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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17

[영화리뷰] 프로메테우스 프로메테우스(Prometheus)는 2012년에 개봉한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감독의 공상과학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에일리언 시리즈의 프리퀄로서, 공간 탐사선 프로메테우스호와 그의 승무원들이 인류의 기원과 관련된 미스테리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탐사하는 모험을 그립니다. 이 영화는 영상미와 고전적인 SF 요소를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서사적 풍요로움과 철학적 내용 프로메테우스는 여러 측면에서 복잡하고 풍부한 서사를 제시합니다. 영화는 공간 탐사, 인류의 기원, 신의 존재와 역할 등과 같은 철학적인 주제들을 다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생각을 유도합니다. 이 영화는 존재의 의미와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요소 사이의 상호 작용을 탐구함으로써, 여러 가지 철학적 질문들을 던.. 2024. 1. 2.
[영화리뷰] 본 슈프리머시 감상 즐거운 시리즈를 정주행하는 느낌을 받는다. 아직 즐길게 더 남았기에 만족감은 배가 된다. 평가 PERFECT A well-made sequel that delivers the thrills. 스릴을 느끼게 해주는 잘 만든 속편. - 로튼 토마토 총평 천의무봉의 액션 연출과 진한 눈물 한 방울. -이동진(★★★★☆) 내면연기로 성장하는 맷 데이먼 -박평식(★★★) 픽션을 현실로 만드는 카메라 - 김봉석(★★★★) 본 슈프리머시(The Bourne Supremacy) 스파이 액션 영화의 전성기를 재정의한 작품으로, 맷 데이먼의 제이슨 본(Jason Bourne) 역할과 폴 그린그래스(Paul Greengrass)의 연출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액션과 스릴의 진수 본 슈프리머시는 훌륭한.. 2023. 12. 17.
[영화리뷰] 듄 : 파트2 : 예고편... 명작의 귀환 마블도 가고, 디즈니도 가고, 볼만한 영화들이 죄다 원래의 이야기를 잃고, 특정 그룹의 도구로 전락해버렸다. 처음 사람들이 열광하던 이야기의 감성이 사라져버렸다. 흥미가 식어버린거다. 그런 와중에 감독부터가 원작의 덕후인증으로 원작을 충실히, 또는 초월하여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화 듄(DUNE), 그 속편이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내년 2월... 이제 얼마 안 남았다! 헌데 시리즈의 3부는 주인공 티모시 살라메가 좀 더 나이가 든 뒤에 찍는다고 하던데... 아... 벌써부터 기다리기 힘들 듯 하다. @limk**** 티모시 샬라메+드니 빌뇌브+한스 짐머 이 조합을 어찌 안봄 겁나 기대된다 예고편으로만도 소름 - 공식예고편 추천 댓글 @user-gn8ge7**** 듄덕후들이 만들어서 그.. 2023. 12. 16.
[영화리뷰] 듄(DUNE), 2021 감상 카카오 페이지에서 영화를 서비스할 때 보게 된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원작을 보고 싶다고 느낀 것을 보면..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지금도 리뷰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심도 깊은 세계관은 한번 빠져들면, 그 해석들을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세계관에 대한 설명 또는 재해석을 담은 리뷰들만 보는데도 질리지 않고 수시간이 흘러갑니다. 시리즈물로 한편에 모든걸 담을 수 없어서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지만, 저처럼 입맛에 맞는 경우에는 좋아할 만한 작품입니다. 평가 PERFECT 기억에 남는 장면들 기본정보 "듄(Dune)"은 프랑크 허버트(Frank Herbert)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공상과학 소설입니다. 2021년에 개봉한 영화 "듄"은 데이비드 린치(David Lynch) .. 2023. 12. 15.
[영화리뷰] 본 아이덴티티, The Bourne Identity 감상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느낀 느낌은... 새로운 세대에 맞는 새로운 네임벨류의 작품이 나온 느낌이었다. 흔한 소재와 시나리오를 가지고, 그런 느낌을 주는건 배우와 감독, 각본의 시너지가 좋았기 때문이지 않나 싶다. 킹스맨이 007의 오마주를 포함해서 냄새가 짙은 반면에, 이건 그냥 새로운 시리즈가 갑자기 툭하고 떨어진 느낌이었다. 신선함이 이 영화의 매력이다. 평가 PERFECT 인상적인 장면들 "본 아이덴티티(The Bourne Identity)"는 제이슨 본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로, 많은 인상적인 장면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는 제이슨 본(맷 데이먼 분)이 스스로의 능력을 발견하는 장면입니다. 그의 신분을 모르는 채 중동에서 구조된 제이슨 본은 기억을 잃고 혼.. 2023. 12. 14.
[영화리뷰] 익스펜터블2 형님들이 돌아왔다. 왕년의 형님들이 다시 납시셨다. 나 아직 죽지 않았어!를 외치듯이 격렬한 액션신들도 보여주시고, 여유롭게 적진을 활보하시는게 참으로 보기 좋았더랬다. 구식의 맛대로 만든 영화고, 그걸 기대하며 추억에 젖으며 보는 영화다보니 그냥 저냥 형님들이 나올때마다 어이쿠 납시셨네 하면서 보고 있었다. 문득 기억에 남는 대사 하나! "역시 구식이 좋아!" 놀란 것 중 하나는 이분! 장 끌로드 반담! 왕년의 미남배우는 어디가고, 진짜 악당처럼 늙었더랬다! 반신반의 하면서 으잉? 어? 하면서 갸웃거리다가 나오면서 저인간이 그인간이 맞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 ㅋㅋㅋㅋ 눈두덩이가 훅 들어가서 그런가 인상이 확 달라졌더라, ㅜㅜ 그래도 까칠한대로 또 다른 맛이 있네요. 장배우!! 화이팅! ㅜㅜ 연결이 행님.. 2023. 12. 14.
[영화리뷰] 공모자들 좋아했다. 나는 임창정을 배우보다는 좋은 가수로서 그를 기억한다. 때문에 배우로서 그의 필모그라피를 꿰고 있지는 못하다. 영화에서는 이렇다할 연기를 통한 기대치를 충족시켜주지 못해온 탓도, 그저 한때 가수로 정상에 섰던 만능 엔터테이너 정도로 기억하게 되는 이유일 수도 있다. 그렇게 기억에서 사라져가던 임창정을 어느날 우연히 본 영화포스터에서 만났다. 조금은 세월이 묻어나는 얼굴, 분장된 색채가 아닌 표정에서 묻어나는 피곤함이 그를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다. 그 약간의 차이로 인해, 이 영화를 조금은 기다리게 되었다. 감상 그의 때묻은, 피곤에 젖은 얼굴이 좋았다. 그의 노력이 엿보이기도 했고, 어찌보면 특색이 없던 이전의 그의 연기에 필요한건 그러한 세월이 아니었을까도 생각해본다. 다만, 그처럼 탁한 그.. 2023. 12. 12.
[영화리뷰] 우리도 사랑일까? 감상 나와 너가 관계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사이에 다른 하나를 채워야 한다. 두 사람 사이를 채울 것들은 다양하다. 호기심, 호감, 친밀감, 익숙함, 외로움, 희열, 슬픔, 이해. i love you. 내 스타일과 비슷해서 공감도 되고, 답답함도 느끼고, 그러면서도 미워할 수 없었던 남편 루. 그래서인지 나는 대니얼이 매력적인 것은 인정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싫어졌던 것 같다. 줄거리 여행에서 만난 낯선 사람 대니얼. 마고는 그에게서 호기심을 느낀다. 짧은 시간의 대화를 통해 호기심은 호감으로 변한다. 자신을 꿰뚫어보고, 리드하고, 또 이해해주는 모습에서 그녀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와의 만남이 이어지고, 호감이 설레임으로, 혼란에서 간절함으로 변해가는 모습들이 너무도 차분하게, 그려졌다. 루는 너무.. 2023. 12. 12.
[영화리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차태현 뭘볼까? 친구와 저녁을 먹고 나서 한참 고민을 했다. 뭘볼까? 볼만하다 싶은건 둘 중 하나가 봤고, 남은 것중에 그나마 관객들의 반응이 괜찮은 녀석이 이 영화였다. 사실 난 내키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좋은 반응만 믿고 콜을 외쳤다. 차태현과 (진지한) 사극이라..? 왠지 맞지 않을 것 같았다. 그동안 그가 보여온 캐릭터들은 주요 필모그라피에 진지한 분위기의 캐릭터 자체가 없지 않았나?(내가 보아온 것들 중에는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이 영화의 광고 자체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훔쳐도 진지하게 훔치는 그런 영화인가 했다. ㅡ_ㅡ;;;;; 뜻밖의 횡재 오판이었다. 기대하지 않은 경우 가끔 대박을 만나곤 한다. 이번이 그랬다. 쉽지 않은 대박?중박 이상은 한듯 하다. ㅋㅋ 크게 한방 터뜨리는 것도 없.. 2023. 12. 12.
[영화리뷰] 본 레거시 좋아하는 배우가 나왔다. 꾸준히 평타를 쳐온 본이 새로운 라인업으로 나왔다. 일단 배우들의 선택은 나쁘지 않았다.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도 꽤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주인공인 제레미 레너를 좋아한다. 사실 이름 외우기 싫어해서 이름도 몰랐고, 홍보 포스터를 볼 때부터 얼굴 보고 어 저놈! 어디서 봤는데! 하면서 좋아했더랬다. 그냥 배우의 약간은 까칠한듯 하면서도 여리여리한 면도 보이는게 좋았다. 전작들처럼 적진의 관리자들중에도 주인공과 연관되며 꾸준히 스토리를 양산해낼 멋진 캐릭터가 계시다. 이 아저씨 역시 까칠한게 마음에 들어. 이런 영화는 까칠한 캐릭터가 제맛이거든. 감상 영화의 스토리는 호흡을 길게 가져가려게 보인달까, 크게 무언가 꽝하는게 없고, 기승전에서 끝나는 듯한 인상이었다. 애초에 시리즈.. 2023. 12. 12.
[영화리뷰] 내가 살인범이다 감상 포스터만으로는 딱히 땡기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분명 컨셉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데, 포스터가 그다지 땡기지 않아서 왠지 모르게 망설이던 영화. 그래도 리뷰들이 나쁘지 않아서 보기로 결정했다. 좀 피곤한 상태였는데 의외로 안졸고 다봤다. 명확한 연결점이 떠오르진 않는데 박수 칠때 떠나라가 생각나서 왜그러나 했는데, 사건을 상품화하는 방송과 호기심에 선동되는 사람들을 그리는 모습에서 연상이 된듯 하다. 나와 비슷한 연상을 한 사람이 있나 검색해보니 있더라. --; 평가 그 감상글에서처럼 다양한 요소를 썩 잘 버무린 편이라 재미나게 봤다. 막판 뒷심이 약했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영화였다. not bad 보너스 덤으로 생일쿠폰을 받았다. 흐흠..+_+ 2023. 12. 12.
[영화리뷰] 이웃사람 마동석이 범인이다 우리는 혼자 살지 않는다. 집단을 이루고, 타인에게서 나를 확인하며 살아간다. 살인자는 언제나 우리의 곁에 있었지만, 사람들은 언제나 그를 우리라는 울타리가 아닌 그저 타인, 그저 모르는 낯선 존재,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 누군가로 받아들이려 한다. 거리감을 둠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다. 창작은 기존의 것의 재배치, 재해석이다. '이웃사람'은 그러한 타인에게 이웃이란 이름표를 쥐어준 것이다. 단지 그뿐이다. 내게는 영상보다는 홍보 포스터의 카피라이트와 제목이 제일 자극적이었다. 이웃사람을 범인으로 바꾸어 읽어보자. 살인마도, 그가 죽인 소녀도, (극중 방관하는 이들을 포함해)모두가 범인이다. 사람들은 무관심 속에서 살아간다. 낮은 담과, 열려진 대문, 이모와 같던 옆집 아줌마.. 2023. 12. 12.
[영화리뷰] 토탈리콜 추억을 떠올리다. 1편이 나온 시절에는 나름 참신하게 느끼기도 했고, 주말에 방영되는 영화를 볼때가 그러하듯 나른하게 편안한 기분으로 접했다. 그 시절이 그러하듯, 몇되지 않는 인지도 있는 외화 배우 중 하나인 아놀드였기 때문이기도 했던 듯 하다. 어찌보면 졸리는 저녁시간, 그 익숙한 배우의 친근감으로 영화를 접했었던 것 같다. 배우에 대한 호불호 나는 콜린파렐을 좋아하지 않는다. 꾸준한 필모그라피와 나름 진지한 모습들이 나쁘진 않으나, 왠지 모를 느끼함이랄까 겉멋이 든 듯한 제스처랄까? 그를 보다보면 싫지는 않지만 거리감을 느끼곤 하던 배우이다. 때문에 주인공보다는 아내역의 케이트 베킨세일이 더 좋았다. 그리고, 악역에 잘 어울리는데~ 하고 있었는데, 이여자.. 언더월드의 그 아가씨잖아!! - 출연작을.. 2023. 12. 12.
[영화리뷰] 레드라이트 감상 나름 좋아하는 소재의 집합. 그러나 특색이 없이 소재만 나열된 느낌. 다행히 소양이 얕은 본인은 그럭저럭 소재나 배우 하나하나에서 조금씩이나마 만족감을 느끼고 나올 수 있었다. 눈썰미가 나쁘고, 기억력도 나빠서 잘 모르지만, 어디서 본 낯익은 배우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은 영화였다. 극장은 한적하니 10명 내외의 사람들 뿐이었고, 태풍 때문에 집에 가는 길만 괜시리 걱정되고, 다른 생각들만 했던걸 보면 딴생각만 하게 만들정도로 집중하지 못했던 듯 하다. 배우는 좋은데 스토리는 몰입도와 구성이 부족했다. 다른 리뷰를 살펴보니 조금씩 기억이 떠오른다. 뭔가 시원하지 못한 느낌. 당시의 복선과 암시를 내가 다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일까?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봐야겠다. 평가 내가 좋아하는 배우와 소.. 2023. 12. 12.
[영화리뷰] 레지던트 이블 5 게임인가? 전작을 안 봐놔서 배우들끼리 아는척 해도 딱히 매칭도 안되고, 특색이랄 것도 보여주지 않지만.. 잘생겼구나, 이쁘구나 하면서 그냥저냥 볼만은 했다. 감상포인트 함께 극장에 간 친구가 게임을 해봐서인지 추천한 영화였다. IMAX로 봤다는게 함정. 다행히 예매한 친구는 만족한듯. 패기넘치는 주인공이 의외로 애엄마가 썩 어울려서 보기 좋았다. 난 저런 면이 보여질때가 좋더라. 게임이 원작이기도 하고, 딱히 뭔가를 기대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로 봤다. 평가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엔 나쁘지 않다. 차라리 원작(게임)이 있기에 그래도 어느정도 골조는 남아있으니까.. not bad 추천요소 액션과 시각 효과: 이 영화는 탁월한 시각 효과와 고속 액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전투 장면과 액션 .. 2023. 12. 12.
[영화리뷰] 용의자X 만화인가? 왠지 제목이 만화제목 같은 느낌이었달까, 묘한 선입견으로 정보도 알아보지 않던 영화였다. 영화가 보고 싶은데, 막연히 볼게 없을까 하고 보기 싫거나 본 것들을 걸러내고 난 뒤에 남은 하나가 이 영화였다. 선입견 탓에 기대하지 았았는데 좋았다. 주연배우 꾸준한 류승범과 진정성 느껴지는 조진웅에게 박수. 좋은 배우들이었다. 기억나는 장면 아파트를 내리비치는 석양, 화선의 가게 인터리어 색감, 좋은 분위기를 그려낼 땐 그러한 색감들을 사용하던 부분이 참 좋았다. 조용하지만 진지하게 사랑하고 아껴주는 그의 모. 매사에 조용하고 서툴던 그가 분리수거장에서 윤아의 머리를 두드리는 교감장면. 민범의 아역이 너무 삭아서 좀 언밸런스했던 그들의 학창시절. 조용히 침묵하던 잠수장면. 감상 차분하게 진행된 스토리.. 2023. 12. 12.
[영화리뷰] 피에타 REVIEW 그의 영화는 어렵다고들 한다. 그의 영화를 지지하면서도, 그의 작품에는 힘들어하는 이들도 있다. 작가주의 감독 김기덕의 신작 피에타를 보러 가기 전, 그에게 무지한 나는 그런 평가들을 보면서 과연 내가 이런 영화를 봐도 되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엔 조금 어려웠다. 그간 화려하고 스피디한 앵글과 세련되게 정제된 대사에 길들여져 있었는데, 그것들과 다른 화면, 그리고 인위적인 대사들, 이것은 뭐랄까.. 마치 연극을 보는 것과 같달까. 영화라기보단 연극을 보는 느낌을 받으면서 조금씩 몰입하기 시작했다. 극의 배경이 되는 청계천 철공소 골목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마냥 생기가 없다. 가진 기술인 시장의 축소로 사장되어가고, 급하게 빌린 돈은 시시각각 사람들의 목을 죄어온다. 주인공 강도는 ..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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