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만화인가?
왠지 제목이 만화제목 같은 느낌이었달까, 묘한 선입견으로 정보도 알아보지 않던 영화였다.
영화가 보고 싶은데, 막연히 볼게 없을까 하고 보기 싫거나 본 것들을 걸러내고 난 뒤에 남은 하나가 이 영화였다.
선입견 탓에 기대하지 았았는데 좋았다.
728x90
주연배우
꾸준한 류승범과 진정성 느껴지는 조진웅에게 박수. 좋은 배우들이었다.
기억나는 장면
아파트를 내리비치는 석양, 화선의 가게 인터리어 색감, 좋은 분위기를 그려낼 땐 그러한 색감들을 사용하던 부분이 참 좋았다.
조용하지만 진지하게 사랑하고 아껴주는 그의 모.
매사에 조용하고 서툴던 그가 분리수거장에서 윤아의 머리를 두드리는 교감장면.
민범의 아역이 너무 삭아서 좀 언밸런스했던 그들의 학창시절.
조용히 침묵하던 잠수장면.
감상
차분하게 진행된 스토리가 깔끔하게 끝났다.
좋은 영화. :)
fin.
date : 2012.11.04
728x90
반응형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리뷰] 레드라이트 (0) | 2023.12.12 |
---|---|
[영화리뷰] 레지던트 이블 5 (0) | 2023.12.12 |
[영화리뷰] 아메리칸 스나이퍼 (1) | 2023.12.10 |
[영화리뷰] 피에타 (1) | 2023.12.09 |
[내돈내산] 알리 처음으로 구매한 물건들 01 (1) | 2023.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