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용하던 노트북 메인보드에 쇼트가 났다. 고장!
USB를 꼽는데 쎄한 느낌과 함께 탄 냄새가 나길래 이게 뭔가 하다가 전원버튼만 연타로 눌렀다.
... 당연히 켜지지 않는다!
불안한 마음으로 휴대폰을 들고 검색을 시작한다.
노트북 전원이 켜지지 않아! 노트북에 타는 냄새 나!
검색하면서 찾아본 여러 블로그에서 하판을 뜯어내는 모습을 많이 보았더니, 나도 할수 있다는 근자감이 생겼다.
어차피 이렇게 된거 해야만 한다는 마음으로 하판을 뜯어본다.
시꺼멓게 그을린 메인보드가 보인다. 잠시 현타가 씨게 왔지만...
여차저차하고, 노트북은 수리를 맡겨서 다시 받아왔다.
그런데 왜? 32gb였던 노트북의 램이 16gb가 되었다. 왜?
램도 하나가 맛이 가버린 상황... 어쩔 수 없이 램을 구매하게 되었다.
그 와중에 아예 나머지 하나도 빼고, 32*2 = 64gb 로 구성해보고 싶었다.
외국 램정보 사이트 등에서는 64GB를 지원한다고 하였다.
그래도 쎄한 느낌에 노트북 제조사에 문의를 넣었더니, 32gb로 가라고 가이드를 준다.
괜히 64gb로 올렸다가 작동하지 않거나, 근본을 알수 없는 오류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결국 며칠간 검색하면서 횡복해로를 돌렸던 64g로 올리고 싶었지만, 제조사 직원에게 말려서 32g로 원복했다.
슬프다... 업그레이드!!! 언젠가는 할 수 있겠지...
내 pc 메모리 지원 스펙 확인방법도 확인해봤지. 32GB만 지원한다고 표시하는데, 물러설 수 밖에 없었다.
C:\Users\seamo>wmic memphysical get maxcapacityEx
MaxCapacityEx
33554432"
내돈내산 내가 산 램 링크, 변동적이니 네이버나 다나와로 검색해서 사보자.
https://item.gmarket.co.kr/Item?goodscode=2467702100
2023.12.06 - [study/TIP] - [구매참고용] 메모리 클럭 속도 종류별 참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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