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그래서 바라볼 수 없는

온 세상이 울어버릴 정도로
심한 농담을 시작했어요
그러나 그것이 내 경우일 줄은 몰랐어요
오, 안돼요
나는 울기 시작했어요
온 세상이 날 비웃기 시작했어요
그 농담이 내 경우가 될 줄이야
잠자리에서 뛰쳐나와
두 눈을 비비며
하늘을 쳐다보았어요
내가 한 농담때문에 괴로워하며
세상이 생동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결국 죽고 말았어요
그 농담이 내 경우가 될 줄이야

beegees   

I started a joke

어느 외국가수의 노랫말을 번역한 글입니다.
어느 책 한켠을 차지하던 내용을 노트에 적어내렸었습니다.

독서는 군대에서 할 수 있는 여가활동 중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짬이 있어야 시작할 수 있는 독서는 밖에서 책도 안보던 사람들이 책을 잡게 만들기도 하죠.^^ 그래서인지 밖에서 조금 팔린다고 하는 책은 군인들 역시 휴가복귀 때 손에 손에 들고 오기 마련입니다. 지금 생각하니 출판사에서 군인을 대상으로 좀 더 마케팅을 세심하게 펼쳤다면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해봅니다.

Posted by 휘루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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