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업은 지각입니다
새로 만든 건물이라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하네요.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뷰도 좋고, 주차장도 깔끔합니다.
늦었으니 허겁지겁 아이랑 달려들어갑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 안내데스크에 문의를 하니, 차근차근 알려주십니다.
아이의 사진을 찍고, 회원카드도 만들어주십니다.
회원카드를 기계에 인식한 뒤, 발급된 티켓의 번호가 탈의실에서 환복할 캐비넷이라고 알려주십니다.
어린이 수영이라, 부모동행으로 탈의실에 입장합니다.
얼른 환복하고 수영장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화장실도 확인하고 가는 아드님, 영역표시 확실하게 하고 갑니다. ㅎㅎ
실내환경
아이를 챙겨서 들여보내고, 주변을 확인해봅니다.
탈의실에서도 아이들을 챙겨주시는 선생님이 한분 상주하고 계십니다.
탈의실, 수영장, 화장실, 짐을 놓는 트레이, 마지막으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가림막까지 동선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새건물이라 내부도 정갈하여 적응하고 나면 아이 혼자도 잘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나지 않은 공사
아직 주변은 공사가 한창입니다. 근처 부지에 새롭게 들어올 건물들이 많아서인지, 공사로 인한 먼지가 제법 있네요.
그래도 건물과 주차장 쪽은 깔끔합니다. ㅎㅎ
아!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셨어요.
밖에서 창문 너머로 보았지만, 처음인 아이를 잘 구슬러서 웃으면서 수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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