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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매를 알아보다 feat 남동생 니가 알아봐 달라고 하면 내가 알아봐주냐? 설이 지나서 온 동생의 연락치고는 뜬금 없습니다. 중고차를 사야하니, 좀 알아봐달라는 이야기. 하지만 일도 해야 하고, 육아도 해야 하는 입장에서 차를 갑자기 알아봐달라고 하니 어이가 없습니다. 나오느니 한숨이요, 말하자니 잔소리만 하게 됩니다. 형이 바쁘니, 천천히 알아보자. 일단 달래봅니다. 자기는 지금 사야 한다네요. 차가 오늘 내일 한다고 부언합니다. 그럼 알겠다. 타협을 봅니다. 형은 몇가지 리스트를 찾아봐주겠다. 실제 매물 선택과 거래는 니가 알아서 해라. 타협이라기보다는 통보를 하고 검색을 해봅니다. 하아, 차알못인 형에게 조언을 구하는 동생이 짠하고, 답답합니다. ㅜㅜ 형의 조언 자고로 중고는 교환이나 환불이 쉽지 않습니다. 아니 거의 힘들다고 봐.. 2024. 2. 13.
잘쓰던 밥솥 눈물의 급처 내돈내산? 내돈내판! 잘 쓰던 밥솥입니다. 우리 가족들의 식사를 담당하던 녀석이죠. 아직 현역인데, 아내님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왔습니다. 올스텐 밥솥으로 기변을 하신거죠! 순식간에 찬밥신세가 된 밥통은 거실 장식장에 한자리 차지하고 몇달을 지냈습니다. 아직 선수생활이 창창한데, 벤치만 데우는 신세를 차마 지켜볼 수 없던 저는... 당근하러 오셨어요!? 당근을 켰습니다. 눈물의 사연을 구구절절하게 적고, 급처의 글을 올렸습니다. 결과는 새벽부터 몰려오는 채팅러쉬! 순간 가격조정의 유혹이 왔습니다만, 참고 그대로 거래 진행하여 발빠른 판매종료 처리하였습니다. 나만의 악성재고가 누군가에게는 굿매물이군요! ㅎㅎ 2024. 2. 11.
자동차세 연납할인 깜빡해버렸다! 방학숙제나 세금은 미루는게 아닙니다. 내야할 세금을 월급 나오면 내야지 했다가, 깜빡해버렸네요. 여행이랑 기타 등등의 이벤트들이 몰려있던 월말이라, 새까맣게 잊고 말았습니다. 며칠 전까지는 선명하게 떠올리고 있던 기억인데, 딱 그 타이밍이 되면 귀신같이 잊어버리는 것 같아요. 가끔 그러실 때 있으시죠들? 이번이 끝이 아니다! 아, 연납할인의 기회는 끝난것인가 하고 낙담했는데요. 찾아보니,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물론, 1월달보다는 낮은 혜택이지만 그래도 원금 그대로 내는 것보다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행입니다. 저는 다가오는 3월에 연납을 해야겠습니다. ㅎㅎ https://contents.kakaopay.com/contents/1256/bridge/web 자동차세 지금 내면 세금을 깎아줘요 어차피 낼 세..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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