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독감에 걸리다

열이 오른다

주말이 오기 전, 아내가 갑자기 열이 오릅니다. 지난주 다녀온 덕유산이 많이 추워서였을까요? 찬바람 맞았더니 감기가 왔구나 하고, 병원을 갔습니다. 평일에 감기약 처방받아서 먹고도 안 나아서, 토요일에 다시 다른 병원을 찾았습니다.

이런, B형독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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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링겔을 맞고 복귀한 차에, 바톤 터치 하듯이 아이가 열이 납니다. 급히 옷을 입혀서 병원에 갔습니다.

주말이라 병원에 가는데만 40분이 넘게 걸리네요. 간발의 차로 점심시간 대기열 앞쪽에 등록하였습니다. 11등으로 시작!

아이에게 퍼즐게임을 주고, 함께 대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소아과 병원은 올 때마다 느낍니다. 아이들이 참 많이 아프구나. 아프지 말아라.. 다행히 음성으로 결과는 나왔습니다. 그래도 38도 미열과 몸살기, 설사기가 보여서 불안합니다.

일요일, 예약한 일정은 취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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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나 싶으면 미열이 오르고, 괜찮나 싶으면 몸살을 호소하고, 설사도 하고... 안도할 틈을 주지 않는군요.

주말을 독감과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아들 얼른 낫자. 다음주에는 눈보러 가야지!

그런데 저도 아프네요??

 

B형 독감

B형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 B에 의해 감염되는 독감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 B, C 세 가지 유형이 있지만, B형 독감은 인간과 돼지에서 발견되며, 인간 간에 전파됩니다.

B형 독감은 A형 독감과 마찬가지로 급격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발열, 기침, 몸살, 피로, 인후통 등이 나타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서 전파되므로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주요한 전파 경로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권장됩니다. 독감 예방주사는 매년 업데이트되는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향상시켜주어 독감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만약 독감에 감염되었다면, 휴식과 수분 섭취가 중요하며, 증상 관리를 위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독감이 심각한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https://m.blog.naver.com/naraemedical01/221708305140

B형 독감 증상과 감염, 전염 경로? 알고 예방하자!

 

독감에 좋은 음식

B형 독감이나 어떤 독감에 감염된 경우, 적절한 영양소와 수분을 공급하여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독감에 좋은 음식 및 영양소를 포함한 일반적인 권고 사항입니다:

1. 수분 섭취: 감기나 독감에 걸린 경우,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물, 차,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 등을 통해 수분 섭취를 유지하세요.
2. 영양소 풍부한 음식: 신선한 과일, 채소, 닭고기, 생선, 견과류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세요.
3. 비타민 C: 과일(오렌지, 딸기, 키위)이나 채소(파프리카, 브로콜리)를 통해 비타민 C를 섭취하세요. 비타민 C는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옥수수 수프: 옥수수 수프는 수분과 영양소를 함께 공급하므로 독감 환자에게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5. 생강 차: 생강은 항염증 효과가 있어 독감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강 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바나나: 소화가 쉽고 에너지를 제공하는 바나나는 독감 환자에게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7. 온화한 음식: 강한 양념이나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온화하고 가벼운 음식을 섭취하세요.

물론, 각각의 상황에 따라 음식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며, 식욕이 없거나 음식이 부담스러운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이나 감기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 경우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A형 독감 VS B형 독감

A형 독감과 B형 독감은 모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감염병으로 비슷한 증상을 유발하지만, 몇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1. 감염 원인:
   • A형 독감: 주로 사람과 동물 사이에서 전파되는 독감 A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됩니다.
   • B형 독감: 주로 사람 간에 전파되는 독감 B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됩니다.
2. 바이러스 유형:
   • A형 독감: 서브타입(H1N1, H3N2 등)이 있으며, 계절적 독감과 대유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B형 독감: 주로 계절적 독감을 유발하며, 대부분 A형 독감보다는 증상이 상대적으로 가벼울 수 있습니다.
3. 면역체계 변이:
   • A형 독감: A형 독감 바이러스는 동물과 사람 간의 변이가 자주 일어나며, 새로운 서브타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B형 독감: B형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사람 간에 전파되며, A형 독감처럼 자주 변이하지는 않습니다.
4. 증상 및 경중:
   • 두 형태의 독감은 공통적으로 발열, 기침, 몸살, 피로, 인후통 등의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증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5. 예방 및 치료:
   • 독감 예방 주사는 A형과 B형 독감 모두에게 효과적입니다.
   • 항바이러스 약물은 독감 초기에 투여될 경우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대유행 가능성:
   • A형 독감: 대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서브타입의 변이로 인해 새로운 독감 유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B형 독감: 주로 계절적 독감의 일부로 간주되며, 대부분 A형 독감보다는 적은 변이가 있습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은 둘 다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이며, 예방과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독감 예방 주사는 일반적으로 매년 권장되며, 독감 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